엘로힘과 어머니 하나님[하나님의교회]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아버지하나님만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령을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구약성경은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하나님은 아버지뿐이라는 세상의 상식에 다르면, 당연히 단수로 표현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원어성경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대부분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약 2,500번이나 '엘로힘'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시는 장면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이 되었습니다.(극히 일부만 아람으로 기록됨)
그런데! 여기서 하나님을 가리켜서 히브리어로 모두 엘로힘이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히브리사전에 보시면 엘로힘은 복수형입니다.
히브리어로 '하나님, 신(神)'을 단수로 표현할 때는 '엘'또는 '엘르아흐'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하님을 표현하기 위해 약 2,500번 사용되고 있는 '엘로힘'은 이런 단수가 아니라 '신들'이라고 복수형이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았을 때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엘로힘)이 아버지 하나님뿐이라면 당연히,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엘로힘)께서는 '우리(복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실제로 복수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창조 되었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으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인류는 하나님을 남성적 형상의 하나님으로만 이해하고 오랫동안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은 누구라고 불러야겠습니까?
당연히 '어머니'입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엘로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르지 않으면 결코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자세히 살펴 엘로힘하나님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